신협중앙회, 아이티에 성금 전달
신협중앙회, 아이티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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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하는 woccu직원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신협중앙회는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아이티 이재민과 아이티신협을 돕기 위한 성금 1180만원(1만 달러)을 세계신협협의회(WOCCU) 아이티 구호활동본부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지구촌 신협은 세계 97개국 신협의 연합체인 세계신협협의회를 중심으로 아이티 재건을 위한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에 한국에서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들의 식량과 의류 조달 및 아이티 신협 재건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협중앙회 박종준 관리이사는 “아이티가 많은 구호의 손길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며 “하루 빨리 안정을 찾고 빠른 시일 내에 재건사업이 완료돼 아이티 국민들이 삶의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협중앙회는 인도네시아 쓰나미, 호주 산불, 강원도 가뭄, 제주도의 태풍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인도적 차원의 구호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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