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임원들 우수고객과의 만남
교보생명, 임원들 우수고객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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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교보생명 임원들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우수고객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는 '라포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100여명의 우수고객이 한 자리에 모였다.

▲ '우수고객초청 신년행사'에 참석한 고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라포(rapport)'는 두 사람 사이의 상호 신뢰관계를 뜻하는 말로, 회사와 고객이 신뢰를 바탕으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상생해 나가자는 의미다.

명절을 앞두고 그 동안 '라포 프로그램'을 통해 만남을 가진 고객들을 초청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신창재 회장을 비롯한 교보생명 임원 26명은 3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우수고객 초청 신년행사에 참석했다.

신창재 회장은 "교보생명은 고객의 소중한 꿈들을 지켜드리고 이를 통해 성공할 수 있게 해 드리는 것을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여기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며 "교보생명이 지난 50년간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님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교보생명의 자산운용 원칙 및 실적에 대한 브리핑·최근 금융환경 변화 등에 대한 정보제공 시간도 마련됐으며, 중·장년층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외부강사의 특강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초대된 송한청 씨는 "임원들이 직접 교보생명과 금융시장에 대한 정보를 주니까 회사에 대한 신뢰와 이해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윗사람부터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고객의 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08년 7월 '라포 프로그램'을 시작해 3년간 140여명의 고객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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