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최근 10년간 사용해왔던 CI(Corporate Identity)를 변경하고 내달 2일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이번 CI개편작업을 위해 지난해 8월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장밋빛 꿈을 펼쳐라!'라는 슬로건을 내건 크리에이티브 CI공모전을 진행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새로운 CI의 기본색인 보라색은 ‘고귀함’을 상징하는 것으로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실천의지를 구현한 것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사랑과 행복’을 상징하는 장미심벌과 함께 고객 감동 서비스와 사랑을 실천하는 금융기업으로서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을 상징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CI 변경작업을 통해 현대스위스의 비전과 경영이념을 차별적이고 독창적인 컬러와 이미지로 담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대스위스만의 독창성과 경영이념 및 경영전략을 시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