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인천 주안에 본점을 둔 모아저축은행은 공익형 상품인 ‘모아 Green 정기 예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맞춰 고객이 환경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주는 한편 모아저축은행에서는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출연해 사회에 환원하는 공익형 상품이다.
금리는 고객의 환경기여 및 거래실적에 따라 예금의 경우 최대 0.3%의 우대금리를 적용, 1년 최고 5.64%(복리)까지 받을 수 있다. 적금은 최대 0.4%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1년 최고 6.7%, 5년 최고 7.4%까지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법인 모두 가능하다. 예금은 15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가입기간은 6개월부터 12개월까지다. 적금은 12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가입 기간은 12개월부터 60개월까지다.
또, 모아저축은행은 모아 Green 정기 예적금 가입고객에게 금리우대 뿐만 아니라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모아저축은행은 이번 예적금 상품의 판매금액의 일부(최고 1억원)를 은행부담으로 적립해 불우이웃돕기, 환경관련 단체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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