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삼화저축은행은 '희망두배정기적금'과 '희망두배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적금은 연 10%, 예금은 연 7%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모자가정, 소년소녀가장, 조부모가정, 다문화가정(G7국가 제외), 차상위계층으로 가입한도는 1인당 1계좌씩이다. 정기적금은 월납입액 1만원 이상 부터 최고 25만원 까지, 정기예금은 최저 1백만원 이상 부터 최고 3백만원이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또, 삼화저축은행은 종전에 판매했던 新해피정기예금1호가 조기마감 됨에 따라 新해피정기예금2호를 이달 1일부터 희망두배 정기예적금과 동시에 판매한다.
新해피정기예금2호는 가입후 3개월마다 금리가 오르는 상품이다. 3개월만 지나서 해지하면 해당 기간에 적용되는 정상이율을 적용한다. 금리는 3개월 미만 연 1%, 6개월 미만 연 4.2%, 9개월 미만 연 4.7%, 12개월 미만 연 5.0%, 12개월 만기해지 시 연 5.6% 이율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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