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재, 통합보험 시장 '출사표'
동양화재, 통합보험 시장 '출사표'
  • 김주형
  • 승인 2004.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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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로 '년만기형'도입

대형 손보사들간 보험증권 하나로 본인은 물론 온가족의 위험을 담보하는 통합형 보험시장에 대한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동양화재는 통합보험인 무배당 웰스라이프보험을 5월 3일부로 판매한다.

기존 판매가 되고 있는 삼성화재의 삼성슈퍼보험이나 동부 컨버전스보험에 비해 동양생명이 출시하는 이 상품은 △운영종목을 「장기+자동차」에서 「장기+자동차+일반」으로 확대하였고 △가족개념을 「본인,배우자,부모,30세미만자녀」에서 「본인,배우자,부모,자녀,사위,며느리」로 확대하였으며 △가입형태에 있어서 기존의 80세 「세만기형」에 추가로 「년만기형」을 개발하여 공급하는 등 보장범위와 고객선택의 기준을 한층 넓힌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다양한 니즈의 변화에 따라 각종상해나 질병 의료비는 물론 국내외 여행이나 가족구성원의 군복무중의 위험도 추가로 담보함으로 특정시기의 고객 라이프 스타일 변화도 완벽한 리스크 컨설팅이 가능해 졌다

동양화재 상품개발팀 이용국 부장은 전위험을 전 가족이 평생보장을 받을수 있다는 기본적인 상품 개발 취지 이외에도 특히 보험기간이 80세까지로 고정되어 있는 경우 고객의 가입 부담이 큰 점을 감안하여 짧은 기간이라도 년 단위 만기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보장내용은 장기보험 59종과 자동차보험 외에 추가로 일반보험 3종의 보장내용이 있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담보와 보험료 수준을 보험기간내 선택 조정할수 있다. 또 자유설계보험료를 신설 고객의 재정상태에 따라 보험료를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게 하여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높였다.

이 상품에 35세 남자가 80세 만기, 15년납으로 가입할 경우 보장 보험료 월 12만원대이며 동일한 보장내용으로 15년 만기 상품에 가입할 경우 적립보험료를 포함하여 월 7만원 수준이다.

동양화재는 상품의 특성상 고객에 대한 철저한 토털 리스크 컨설팅을 위해 전문영업조직을 보험주치의 개념아래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과 발생 가능한 위험을 종합 합리적인 보험료로 최대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컨설팅을 제공받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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