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배임·횡령혐의에 계열사도 '급락'
한컴, 배임·횡령혐의에 계열사도 '급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한글과컴퓨터의 횡령·배임 혐의에 계열사들도 동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8분 현재 한글과컴퓨터 계열사인 셀런은 전일대비 355원(14.12%)하락한 2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가 최대주주로 있는 셀런에스엔도 13% 가까이 하락하고 있고, 다른 계열사인 티지에너지도 하한가로 추락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현 대표이사 등의 횡령·배임 혐의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늘 오후까지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