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 기존·신규 사업 성과 가시화"
"한화석화, 기존·신규 사업 성과 가시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대우증권은 20일 한화석화에 대해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에서 추진하던 성장전략의 성과가 가시화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단기매수'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도 2만원으로 올렸다.

이응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화석화는 PVC, 염소 등 기존사업의 국내외 증설 및 태양광, 바이오 시밀러 등 신규 사업 추진으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력 제품인 PVC 시황 호조로 올해 사상 두번째로 높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수부양책 실시에 따른 중국의 수요, 석탄 가격 상승, 전력 사정 악화, 물류란 등에 따른 공급차질 등을 감안하면 당분간 중국발 PVC 시황 호조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한화석화 지분을 보유한 대한생명이 올해 1분기 중 상장된다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