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이씨 '급등'…신재생 가스화사업 진출
케이아이씨 '급등'…신재생 가스화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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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케이아이씨가 신재생 가스화 설비 사업 진출로 실적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34분 케이아이씨는 전일대비 300원(2.56%) 상승한 1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케이아이씨가 미국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레드 라이언(Red Lion)과 기술 및 생산 제휴를 맺고 국내에 석탄, 볏짚 등을 원료로 합성가스를 생산하는 가스화설비를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가스화설비 신사업부문 매출액은 올해 약 50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합작에 따른 출자금액도 50억원 수준으로 낮아 제휴에 따른 매출이 향후 수년간 급증할 것이라며 주가 상승 여력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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