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대한항공이 환율 하락과 여객 수요 증가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2700원(4.90%) 상승한 5만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대한항공의 국내 여객수요 증가와 더불어 동북아 항공시장에서의 선전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 7000원에서 7만 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