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축銀, 제비꽃 어린이 사진대회 시상식 개최
한국저축銀, 제비꽃 어린이 사진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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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열 맨 좌측부터 경기 이현초등학교 이동준(장려상), 서울 홍연초등학교 한준호(제비꽃대상), 경기 마북초등학교 유호건(장려상), 서울 계남초등학교 김경호(우수상), 서울 영동초등학교 전정우(장려상), 서울 영동초등학교 강서연(우수상).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한국저축은행과 관계사인 진흥, 경기, 영남저축은행이 주최한 ‘제1회 제비꽃 전국어린이 사진대회’ 시상식이 8일 신사동에 있는 캐논플렉스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심사를 통해 제비꽃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6명의 어린이가 선정됐다. 제비꽃대상에는 상금 300만원과 동남아여행권이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우수상에는 상금 200만원과 캐논 카메라, 장려상에는 상금 100만원과 사진프린터가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 처음으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적인 어린이 사진대회로 한국일보사 장재구 회장, 신수진 교수, 최광호 교수, 이갑철 사진가, 한금선 사진가가 심사를 맡았으며, 한국일보사, 사진예술, 문화재단 한국사진은행이 후원하고 캐논코리아(Canon), 휴렛패커드(HP)가 협찬했다.

대회 주체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이 사진의 문화적 정서와 가족애(愛)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사진 대회를 매년 1월 실시되는 연례행사로 정착, 더욱 알찬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자들의 작품은 오는 21일까지 신사동 캐논플렉스 갤러리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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