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저소득·장애아동 초청 스케이트 행사
우리銀, 저소득·장애아동 초청 스케이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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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우 수석부행장(중앙)과 조현명 상근감사위원(우측에서 두번째)이 아이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우리은행이 8일 오전 '한빛맹아원'등 서울시내 4개 사회복지시설의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장애아동 111명과 함께 광화문 스케이트장에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신나는 스케이트'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이순우 수석부행장과 조현명 상근감사위원 등 30여명의 우리은행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탔고, 목도리, 모자, 장갑 등 각종 겨울용품을 증정했다.

또한, 행사 점심시간엔 우리은행 마술동호회 회원들이 마술공연을 펼치고, 아이들에게 간단한 마술을 가르쳐 주는 시간도 가졌다.

이 수석부행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과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가정 아동과 장애아동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여름방학에 저소득가정아동 100여명을 안성연수원 수영장에 초청해 물놀이 행사를 가졌고, 추석엔  저소득가정아동 30여명을 초청해 송편빚기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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