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 차세대 우선협상자로 SK C&C 선정
한투증, 차세대 우선협상자로 SK C&C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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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경옥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차세대시스템 구축 우선협상대상자로 SK C&C를 선정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이 차세대시스템 개발 주사업자로 SK C&C와 한국IBM을 놓고 저울질 끝에 SK C&C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 최종 사업자 선정을 1월 말까지 끝내고, 앞으로 14개월 동안 시스템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 차세대시스템 추진팀 관계자는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통해 계좌번호 체계부터 변경되며, 업무와 기술 인프라 부분에서도 개선이 있을 것”이라면서 “신기술 도입과 서비스의 효율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한국투자증권은 차세대시스템 구축 시, 고객을 위한 편리한 유저인터페이스 개발하고, 내부시스템은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작년 2월 차세대시스템 추진팀을 신설하고 25명의 전문인력을 통해 시스템 구축 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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