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경옥 기자] SK C&C 김신배 부회장은 새해에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획기적인 성과창출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4일 2010년 시무식에서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 성공적인 결실을 맺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김 부회장은 2010년 경영 방향에 대해 `지속적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구조로 탈바꿈하고 글로벌화를 통한 성장 가속화’로 정하고, 4가지 실행 과제로 ▲기존 사업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제고 ▲선택과 집중에 의한 글로벌 시장 확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글로벌 수준의 관리역량 확보를 위한 구성원/프로세스/기업문화의 혁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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