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銀, 독특한 시무식 눈길
현대스위스저축銀, 독특한 시무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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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임직원이 시무식의 일환으로 실시한 강원도 오대산 무박행군 기념 사진.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독특한 시무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0년 경영목표를 ‘격(格)이 다른 금융- 세계가 인정하는 날까지’로 정한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언제나 최초이자 최고를 지향하는 기업문화를 자랑한다. 현대스위스는 획일적인 시무식이 아닌 전 임직원이 새롭게 각오를 다지며 비전을 공유하는 다양한 형태의 시무식을 실시해오고 있다.

현대스위스는 작년과 동일하게 내년에도 강원도 오대산에서 특별한 시무식을 실시한다. 내년 1월 8일부터 9일까지 무박 2일 일정으로 현대스위스 CEO 및 신입행원들이 주축이 돼 강원도 오대산 33.3㎞를 무박행군으로 완주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직원간 공유가치 정착을 통한 비전 달성과 신뢰 구축 그리고 팀웍의 조직문화를 다시 한 번 되새긴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 1월에 임원 및 부서장 교육 그리고 전사특강 등 총 3회의 특별교육을 진행해 새해를 맞아 새로운 경영전략을 전파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해 고객만족서비스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직원들을 선정, 포상을 통해 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 이달엔 게시판활동 우수자 50명을 선정해 ‘SG워너비’ 공연 티켓을 포상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새해 각기 다른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신입행원부터 CEO까지 벽이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새롭게 마음가짐을 다지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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