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제1기 신한멘토링 장학생 발대식'
신한지주, '제1기 신한멘토링 장학생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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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응찬 회장(오른쪽)과 신한 멘토링 장학생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신한장학재단은 23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제1기 신한멘토링 장학생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 멘토링은 생활여건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어려운 형편의 고등학생들을 위해 지정된 고등학교에서 직접 학업지도와 진로상담 등을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제1기 신한멘토링 장학생은 서울 지역 대학생 총 64명이 선발됐으며, 내년 1월부터 서울지역에서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2011년부터는 지역과 대상을 확대해 서울 이외의 전국 주요 대학에서도 멘토링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날 라응찬 신한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후배들이 미래를 꿈꾸며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멘토링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신한지주는 기존 장학사업의 확대는 물론 새롭게 시작하는 멘토링 장학사업을 위해 신한장학재단에 300억원을 추가 출연해 재단의 규모를 총 800억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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