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대회의 1위는 275%의 수익률을 기록한 전북대학교 김창용 학생이 차지했다. 경원대학교 지성욱 학생과 전남대학교 천근봉 학생이 각각 95%, 86%의 수익률로 2,3 위를 차지했다.
1위에게는 5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고 2위와 3위에게는 노트북이 수여됐다.
또 이번 대회에 참여한 대학투자동아리 중 수익률 상위 10개를 선정해, 각각 100만원씩 지원금을 지급했다.
교보증권 리테일본부 방석조 본부장은 "교보증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대학생 루키실전투자대회'는 대학생들에게 실제 증권시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의 잠재고객인 대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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