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법인영업·IB 강화 조직개편 단행
SK證, 법인영업·IB 강화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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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SK증권은 법인영업과 IB부문의 사업 경쟁력 확보와 전사 스태프 전문성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 자산관리사업의 효과적 지원 ▲ 대형기관투자가 대상 법인영업 강화 ▲ IB사업부문 확대 ▲ 신규사업 발굴, 육성 등이 주된 이유다.

이에 따라 자산관리사업부문 내에 마케팅팀과 온라인영업팀을 신설해 고객분석 기능을 강화하고 대고객 가치 제안(Value Proposition) 기능을 통합해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토록 했다.

또한 대형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하는 법인영업 기능을 통합하고 담당조직간 역할과 책임(R&R)을 명확하게 해 지난 10월 시행한 리서치센터 확대 효과를 극대화했다.

SK증권 관계자는 "IB사업부문 내 PF금융본부을 직속으로 편제하고 IPO(기업공개)팀을 신설해 IB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했고, 해외사무소를 사업부문으로 전진 배치해 글로벌사업 기능을 배가시켰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사업개발팀을 신설해 신규사업 발굴·육성과 신규사업 진출, M&A, 전사적 제휴 등을 추진하도록 했다.

이밖에 스텝(Back Office) 기능을 통합해, Business Operation센터를 신설함으로써 전사적인 업무 프로세스(Process)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부문이 더욱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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