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 필요한 할인의 모든 것, 신한 ‘생활愛카드’ 출시
생활에 필요한 할인의 모든 것, 신한 ‘생활愛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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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월납 요금, 주요 할인점, 병원/약국에서 월 최대 4만원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愛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신한카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월납 요금, 주요 할인점, 병원/약국에서 월 최대 4만원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愛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생활愛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아파트관리비, 통신비, 생활가전 렌탈비, 방문학습지 대금 등 월납 요금을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해 주는 것이다. 생활愛카드 전월(1일~말일 기준) 신판 이용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60만원 이상이면 2만원까지 할인해 준다.(단, 아파트관리비는 실적 산정에서 제외, 할인 대상 건 중 전표매입 순서대로 청구할인 적용)

대상 아파트는 전국 총 1만4천 여 아파트 단지(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이며, 통신업체는 KT, SKT, LGT, LG파워콤, SK브로드밴드, T-Broad가 있다. 또한 웅진코웨이의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렌탈요금, 웅진씽크빅/교원(구몬)/ 한솔교육의 방문학습지 요금도 ‘생활愛카드’ 자동이체 할인 대상이다.

자동이체 신청은 카드 발급 후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콜센터(☎1544-7000)를 통해 가능하다. 단 렌탈료와 방문학습지 대금, SK브로드밴드와 T-Broad의 경우는 해당 회사를 통해 ‘생활愛카드’로의 자동이체를 요청해야 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대 할인점과 병원/약국에서도 생활愛카드 전월 신판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5천원, 60만원 이상이면 1만원까지 각각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치과/한의원/접골원/산후조리원은 제외) 할인점에서는 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들을 빈틈없이 모았다.

이외에도 맥스무비, 인터파크, YES24에서 영화 예매 시 할인,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전국 주요 테마파크 할인, 박준 뷰티랩, 이가자 헤어비스, 리안 헤어, 박승철 헤어스투디오 등 유명 미용실 할인, 맥스티켓 공연 멤버십 ‘부키 Basic’ 1년 무료가입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생활밀착형 카드로서 손색이 없다.

내년부터는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에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퀴즈 이벤트를 여는데 정답을 맞춘 회원 중 1등(1명)에게 4백만원 상당의 가족여행 상품권, 2등(3명)에게 아이폰, 3등(100명)에게 10만원권 기프트카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2월까지 인터넷에 생활愛카드 우수 추천글 시상, 월납요금/할인점/병원/약국 이용회원 대상 포인트 증정, 의료기관 2~3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생활愛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7000원, 해외겸용 1만2000원, Platinium 2만2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일상 생활에서 꼭 필요한 지출에도 혜택을 드릴 수 없을 지 생각하다가 본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모든 생활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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