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본부장급 유임·발탁 인사 단행
광주銀, 본부장급 유임·발탁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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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광주은행이 11일 사업본부장(부행장보 및 이사대우)과 영업본부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광주2영업본부장 송광수(前 광주시청지점장), 광주3영업본부장 임상규(前 외환영업부장), 전남서부영업본부장 정성우(前 개인영업전략부장) 등이 새로 승진 발탁됐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사업본부장 6명의 전원 유임과 영업본부장 3명을 새로 선임한 것인데, 송기진 은행장의 경영방침인 '조직의 안정'과 '능력있는 영업통 발탁'이 강조됐다.

송 은행장은 취임 후 도입한 사업부제로의 조직개편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본부장을 전원 유임시킴으로써 경영조직의 안정화에 초점을 뒀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리스크 강화를 위해 리스크 관리본부를 새로 신설해 총 7개 사업본부로 조직을 개편했다. 리스크 관리본부장은 변정섭 경영기획본부장이 겸임하게 된다. 이로써 광주은행은 7본부(6영업본부), 27개 부서(1국 18부 3실 4팀 1센터)체제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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