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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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1명, 포장 2명, 대통령표창 6명 등 총 67명 수상

[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교통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는 '2009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선진교통안전대상'에서 상을 받은 수상자들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가 후원한 이 시상식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우리나라의 교통 현실에 경종을 울려 교통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이 날 국민들의 교통안전의식 개선에 앞장서고, 교통안전 관련 예산을 확보해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해 묵묵히 일한 숨은 일꾼을 찾아 시상했다.

선진교통안전대상 개인상 부문에서 박일범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 과장이 훈장을 받았고, 김인호 경남 진주시청 도로과 과장과 허억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사무처장이 포장을 받았다.

이밖에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8명,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30명,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 16명, 경찰청장 표창 4명 등 총 6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새마을교통봉사대, 충청북도, 충북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5개 기관이 단체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에는 김형오 국회의장. '국회교통안전포럼'소속 의원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정세균 민주당 대표, 강병규 행정안전부 차관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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