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현대카드는 올 겨울 스키장 할인과 쇼핑 혜택을 위주로 구성한 ‘슈퍼 기프트 콜렉션(Super Gift Collection)’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주요 스키장 세 곳에서 개장기간 내 큰 폭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용평리조트에서는 리프트 이용료 최고 40%, 장비 대여료 최고 30% 할인되며, 용평호텔 사우나와 피크아일랜드에서도 각각 40%, 50% 할인된다. 특히, 이달 13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리프트 이용료가 남성회원에게는 최고 55% 할인되며, 여성회원에게는 3500원에 판매된다.

대명 비발디파크에서는 리프트 이용료와 장비 대여료를 최고 4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오션월드에서도 30% 할인 받을 수 있다. 현대성우 리조트에서도 리프트 이용료와 장비 대여료, 기초강습료 최고 3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할인점,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에서 기간별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은 회원들의 연말 쇼핑을 즐겁게 한다.

우선, 대형 할인점 등 3개 주요매장에서 시행되는 BIG 3 이벤트는, 현대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이마트에서5천원 할인권을 제공하며(12/3~16), 홈플러스에서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12/3~6, 12/10~13). 하이마트에서는 150만원, 200만원, 300만원 결제 시 각각 2만원, 5만원, 10만원의 캐시백 서비스가 제공된다(12/1~31).

현대·롯데백화점에서는 현대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15만원 상품권이 주어진다(12/4~13, 현대카드S 제외).

온라인 구매회원을 대상으로 100% 즉시 당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상은 기간 내(~12/31) 현대카드로 전자상거래에서 결제한 후,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는 모든 회원이다. 추첨을 통해 명품 핸드백과 노트북, MP3 등을 증정하며, 응모회원 전원에게 피자전문점 파파존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치킨스트립 또는 파파스 BBQ 윙 교환권이 주어진다. 누적 결제금액이 많은 ‘구매왕’ 13명에게는 최대 100만원 기프트카드도 증정한다.

G마켓, 옥션, 인터파크, 신세계몰 등에서는 연말까지 현대카드 세이브 이용회원들에게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이브 70만원 이용 시 2만원, 50만원 이용 시 1만5천원, 35만원 이용 시 1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연말까지 삼성화재에서 현대카드로 50만원 이상 보험료 결제 시 5천원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주요 보험사에서 보험료를 현대카드 세이브로 결제하는 경우에도 5천원 청구할인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연말까지 주요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혜택, 현대카드 M포인트몰 100% 당첨 이벤트, 각종 경품 증정행사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카드 사용이 많은 연말에 회원들에게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슈퍼 기프트 콜렉션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