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한국신용정보㈜는 30일 이사회를 열어 자산관리부문의 분사를 의결했다. 분사방식은 물적 분할방식으로 신설회사는 한국신용정보㈜의 100% 자회사로 운영된다.
회사는 이번 물적 분할이 사업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화된 의사결정체계 및 경영관리시스템을 확립함으로써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경쟁우위 및 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한 임시주총은 내년 1월 25일, 분할기일은 2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회사의 계열회사 수는 한국신용평가정보㈜, 한신정평가㈜, 한국전자금융㈜, 나이스정보통신㈜ 등을 비롯한 23개에서 24개로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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