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리스크메트릭스과 MOU 체결
코스콤, 리스크메트릭스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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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 위험관리시스템 구축 추진

[서울파이낸스 김태언 기자] 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은 자사의 종합증권․파생상품업무서비스(PowerBase) 위험관리시스템을 ASP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위험관리 글로벌 기업인 리스크메트릭스 그룹(RiskMetrics Group)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리스크메트릭스 그룹은 전세계 19개 거점을 통해 100여국 700여개 금융기관에 위험관리 방법론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의 금융위험분석 컨설팅 회사이다.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사업자는 데이터센터에 IT장비, 소프트웨어 등을 상주시키고 인터넷망 또는 전용선을 통해  프트웨어는 물론 모든 IT 인프라 부문에 소프트웨어 임대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월 이용료를 지불하고 자사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정보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고, ASP 사업자는 정보시스템의 구축, 관리, 유지보수, 고객지원 등의 서비스를 기업에게 제공할 수 있다. 

한일섭 코스콤 영업추진단장은 “이번 제휴로 파워베이스(PowerBase) 서비스는 신뢰성 있고 표준화된 글로벌 위험관리 솔루션을 추가하게 돼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더욱 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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