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재활보조기기 기부
삼성화재, 재활보조기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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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삼성화재는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인 '500원의 희망선물' 87·88호점으로 각각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재활보조기기센터와 뇌성마비 장애인 가정을 선정해 입주식을 가졌다.

▲ 기념식을 하고 있는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이수성 장애인먼저 실천운동본부 이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 신정순 한국뇌성마비복지회장(왼쪽에서 네번째), 삼성화재 강서지역단 RC.
이날 행사에는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 이수성 장애인먼저 실천운동본부 이사장, 신정순 한국뇌성마비복지회장, 삼성화재 강서지역단 민희자, 정순옥 RC(Risk Consultant)가 참석했다.

삼성화재 RC들이 기부한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재활보조기기센터는 뇌성마비 장애인에게 필요한 재활보조기기를 각 장애유형에 맞게 제작 및 대여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날 뇌성마비장애(뇌병변장애 2급)를 가진 하경호(남, 44세)·허진(여,34세)부부가 자녀를 양육하며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싱크대 높이를 줄이고 화장실에 미끄럼 방지 타일을 설치했으며 이동이 편리하도록 방과 화장실에 핸드레일을 설치했다.

한편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RC들이 장기보험 계약 1건당 500원씩 적립해 조성한 기금으로 장애인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캠페인이다. 지난 2005년 6월부터 현재까지 약 16억원을 모금해 전국 88곳의 장애인 가정 및 단체에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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