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사랑의 이동푸드마켓 행사
비씨카드, 사랑의 이동푸드마켓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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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씨카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25일 서울 번동의 아파트 단지에서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이동푸드마켓 식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비씨카드는 25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강북구 번동의 저소득층을 위한 ‘비씨카드와 함께하는 사랑의 이동푸드마켓 식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동푸드마켓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장애인•결식아동 등의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기업이나 단체로부터 기부 받은 식품 및 생활 용품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동식 차량 마켓이다.

비씨카드 임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는 행사 준비부터 시작해 기부 받은 쌀, 라면, 통조림 등 식품과 세제, 생수 등의 생활 용품을 강북구청과 번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된 400여 저소득층에 제공하는 사랑의 이동푸드마켓 식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비씨카드는 생필품 이외에 번동 주민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방한용 목도리도 함께 제공했다.

또한, 김현풍 강북구청장, 양경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비씨카드 임직원들은 거동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비씨카드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10여 대의 ‘빨간밥차’를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의 결식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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