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클래스 온 스노우 행사 개최
현대카드, 슈퍼클래스 온 스노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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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슈퍼매치IX–스노우보드 씨티점프’ 대회의 일환으로 ‘슈퍼클래스 온 스노우(Super Class on Snow)’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세계적인 스노우보더들이 국내 유망주들에게 자신의 특별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슈퍼매치IX–스노우보드 씨티점프’ 대회의 일환으로 ‘슈퍼클래스 온 스노우(Super Class on Snow)’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11~12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IX–스노우보드 씨티점프’는 현대카드가 서울시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신개념 겨울 스포츠 축제.

현대카드는 대회 둘째 날인 내달 12일 대한스키협회의 추천을 받은 강원도 정선의 고한초등학교와 평창 면온초등학교의 어린이 40명을 초청해 ‘슈퍼클래스 온 스노우’ 행사를 연다.

행사에 초청받은 어린이들은 현대카드 슈퍼매치에 참가하는 세계적인 스노우보더들에게 직접 기술을 배우고, 높이 34미터, 길이 100미터 규모의 특설램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프레데릭 에반슨(Frederik Evensen), 에에로 에탈라(Eero Ettala), 스테판 김플(Stefan Gimpl) 등 세계 최고의 라이더 8명이 겨루는 ‘빅 에어 매치(Big Air Match)’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슈퍼매치는 피겨스케이팅과 테니스 등 비인기 종목을 발굴해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를 선보여 왔다”며 “이번 슈퍼클래스 프로그램은 동계 스포츠 유망주들이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세계적인 스노우보더들의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계 스포츠에 대한 관심 유발과 저변 확대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슈퍼매치는 서울시가 개최하고 현대카드가 후원하는 ‘서울 스노우 잼(Seoul Snow Jam presented by Hyundaicard)’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현대카드는 행사 기간 중 세종로 공원에 스노우보드 게임장과 포토존, 따뜻한 커피와 간식거리 등을 제공하는 현대카드존 등을 설치해 한층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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