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YWCA, '석세스 프로그램' 시상식
한국씨티-YWCA, '석세스 프로그램'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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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한국YWCA연합회와 한국씨티은행은 창의적인 경제–환경교육방법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2009 석세스 프로그램(Success Program)'의 우수 프로젝트 시상식을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에는 부산이사벨고등학교 김태섭 교사의 ‘Ekonomio Company’가, 환경부장관상에는 대구청구중학교 신수정 교사의 ‘유기농 텃밭 가꾸기와 내가 만든 친환경 음식’ 등 총 10편이 수상작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은 초·중·고등학교와 대안·특수학교 교사를 지원하는 일반 부문과, 전국의 교육대학교와 대학원, 일반대학교 교육과정 이수/졸업자를 지원하는 주니어 석세스 부문, 2005년도부터 수상 교사의 지속적인 연구 지원을 위한 석세스 우수교사단 부문 등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298명의 교사들이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222팀을 선정해 프로젝트 연구비를 지원했다.

한편, '석세스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창의적인 경제–환경생활 교수법을 개발하고 나아가 우수 교육방법이 널리 공유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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