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기부보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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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험자 사망시 비영리단체에 보험금 전달

[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대한생명은 지난 20일 무의탁 노인 및 빈국 아동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단체 '함께

▲ 김관영(오른쪽) 대한생명 전략채널본부장과 '함께하는 사랑밭' 창립자 권태일 목사
하는 사랑밭'과 기부보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께하는 사랑밭' 회원 20만명과 일반인들은 종신보험 등에 가입시 보험금의 일부를 사랑밭에 기부할 수 있게 됐다.

김관영 전략채널본부 본부장은 "기부보험은 소액으로 훗날 거액의 기부금을 낼 수 있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기부보험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보험은 종신보험 및 정기보험의 수익자를 비영리단체(기부단체)로 지정해 피보험자 사망시 사망 보험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기부하는 보험이다.

한편 대한생명은 지난해 6월부터 변액유니버셜종신·유니버셜종신·파워플러스정기보험 등의 기부보험을 판매하고 있으며, '예수교성결교회','함께하는 사랑밭','유니세프' 등의 비영리 단체들과 기부보험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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