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백두대간 종주 사진 전시회 개최
코리안리, 백두대간 종주 사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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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은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수송동 소재 본사 로비에서 '백두대간을 넘어 세계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 백두대간을 종주하고있는 코리안리 직원들
이번 사진전에서 백두대간을 종주한 코리안리 임직원들의 산행과정이 담긴 사진 153점을 전시하고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코리안리는 기업문화 혁신 일환으로 지난 2004년 지리산을 시작으로 백두대간 종주에 나서 매년 8~9월에 2박3일간 산행을 했다.

전 임직원이 평균 40km의 고강도 행군을 통해 백두대간 해발 1000m 이상 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300km 걸었다.

박종원 사장은 "기업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문화"라며 "기업의 좋은 문화가 기업의 발전을 선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행을 통해 임직원의 단합과 공동의 목표의식을 설정하고 강인한 체력 및 정신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산행의 목적을 말했다. 

아울러 코리안리는 종주관련 기록과 사진이 수록된 단행본 '백두대간에서 새로운 도전을 꿈꾸다'를 발간했다. 이 책은 지난 6년간의 종주와 관련한 산행기록은 물론 사무실에서와 다르게 산에서 보여주는 직원들의 면모를 다양한 에피소드 담고 있으며, 고통을 이겨내고 종주에 성공한 직원들의 소감문도 수록 돼 있다.

한편 사진전 첫 날인 20일에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 보험사 사장, 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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