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교보AXA(악사)손해보험이 오는 20일부터 사명을 'AXA다이렉트'로 변경한다.

교보AXA손보는 AXA그룹의 글로벌 전략에 따라 아시아 플랫폼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교보AXA손보의 변경된 기업이미지(CI)는 AXA그룹 고유의 스위치( / )를 기본으로 제작됐다. 스위치는 고객들이 원하는 보험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AXA그룹의 의지를 담고 있다.

교보AXA손보 관계자는 "AXA다이렉트 '다시쓰는 손해보험'이라는 슬로건하에 고객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주는 회사라는 것을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 교체와 함께 기존의 멤버십 서비스인 '플러스 카드 서비스'를 확대·개편한다"며 "향후 장기보험 등에도 집중해 종합 손보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