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농협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NH채움(Chёum)가맹점통장'을 1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통장은 예금이자에 추가해 NH금융 통합 포인트를 연평잔의 0.2%p 별도로 적립해 주고, 적금을 추가로 가입할 경우 0.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NH금융 통합 포인트는 인터넷 금융거래시 NH쇼핑·채움몰(샵) 등에서 상품 구입시 사용할 수 있으며 캐시백도 가능하다. 또, 대출을 받을때는 최대 0.3%p의 우대금리와 신용평가 수수료 면제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NH채움 가맹점 통장'을 보유한 고객이 NH독자카드 가맹점에 가입한 경우 추가로 가맹점 특별우대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먼저, NH독자카드 매출대금 입금 실적이 있을때 가맹점 매출대금의 입금주기를 앞당겨 전표 매입일 바로 다음날 (D+1) 매출대금을 입금해준다.
또한 신용대출 한도를 산정할 때 가맹점대금 입금액을 기준으로 한도를 산정해 신용대출 한도를 우대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카드 매출대금 입금 실적이 있을 경우 전자금융(인터넷ㆍ텔레뱅킹) 수수료 및 CD·ATM 이용수수료를 횟수에 제한 없이 무제한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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