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판매
신한銀,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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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신한은행은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9-19호'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리와 주식에 동시에 투자하는 상품인 'CD연동 더블타겟형 9-19호', 원금은 보장되면서 주식시장 상승 시 최고 연 18.00%의 수익률이 가능한 '고수익 상승형 9-19호', 주식시장이 3% 이상 상승하면 연 6.40%를 지급하는 '안정형 9-19호', 상한지수 없이 지수상승률에 비례하여 무제한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승형 9-19호', 주가지수가 하락할 경우 최고 연 20.00%까지 가능한 '고수익 하락형 9-19호' 등 모두 5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CD연동 더블타겟형 9-19호'는 원금은 물론, 3개월 변동 CD금리를 기본금리로 하고(17일 현재 2.79%), 여기에 주식시장 상승 시 최고 연 6.00%를 추가로 더 지급하는 하이브리드형 상품이다.

주식시장이 현재보다 30~40% 정도 상승을 예상하는 고객의 경우 ‘고수익 상승형 9-19호’, 주식시장이 현재 수준에서 약간의 상승을 예상하는 고객의 경우 조금의 상승으로도 높은 수익률을 누릴 수 있는 ‘안정형 9-19호’, 주식시장의 높은 상승을 예상하는 고객의 경우 지수상승률에 비례해 무제한의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는 ‘상승형 9-19호’, 주가하락 가능성을 높게 보는 고객의 경우 ‘고수익 하락형 9-19호’를 선택할 수 있다.

각각 300억씩 총 1,500억원을 한도로 판매되고,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5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백만원 이상이다.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 이상)

신한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으로 CD금리를 적용받으면서, CD금리 상승 및 주가지수 상승에 따른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강조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투자대안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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