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6일 오후 5시에 아이자와증권과 국내 주식형 펀드인 '유진AIZ한일굿초이스펀드'설정판매에 관한 조인식을 가졌다.
앞서 유진투자증권은 아이자와증권과 동 펀드를 공동 조성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향후 양사 리테일을 통해서 판매되는 '유진AIZ 한일굿초이스투자신탁(주식형)' 한일 공동펀드는 다음달 2일 본격적으로 운용을 개시한다. 펀드의 운용은 유진자산운용이 맡고 일본투자종목에 대한 자문은 아이자와증권 자회사인 아이자와자산운용이 맡는다.
한편, 펀드설정 조인과 함께 일본 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시작된 예약판매에서 당일 하루 동안 약 5억엔의 자금이 모집됨으로써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일본 내 펀드 관계자는 "향후 일본의 한국투자가 활성화될 것"며 "유진AIZ한일굿초이스펀드'가 양국의 투자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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