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김종서 대표이사 선임
삼보컴퓨터, 김종서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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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태언 기자] 삼보컴퓨터는 신임 대표이사에 김종서(45, 사진) 前 국내사업 총괄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종서 대표는 서울 중동고등학교,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 시정개혁위원회 전문위원과 대한지적공사 구조조정팀장을 거쳐 디프로디텍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08년 초 삼보컴퓨터 국내사업 총괄 사장으로 부임한 이래, 시장 선도형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 마케팅을 진두지휘, PC 시장 점유율 확대, 영업 흑자 달성 등을 이뤄냈다.

그 동안 삼보컴퓨터와 셀런의 겸임 대표이사를 맡아온 김영민 부회장은 삼보컴퓨터 등기이사로서 실무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고 주요 의결 사항 및 전략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한편 신임 국내 사업본부장에는 강승원 부사장, 신임 해외 사업본부장은 문기웅 상무, 최고기술책임자(CTO)에 박일환 사장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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