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현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금융당국이 종금업 인가 만료 이후에도 관리목적을 위한 종금여신의 보유를 허용함에 따라 PF여신에 대한 추가 상각 리스크가 완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산관리와 브로커리지의 균형을 추구하는 조직개편 및 성과체계 개편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시장점유율이 회복추세로 돌아서 이익성장이 기대된다"며 "배당성향을 50% 유지하겠다는 발표로 배당매력도 여전히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2분기(7~9월) 당기순이익은 54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영업이익(영업이익-영업비용+판관비)은 7%증가한 1873억원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