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RINC사와 MOU 체결… 항공 및 물류분야 협력
[서울파이낸스 김태언 기자] 포스데이타는 미국 ARINC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중남미 지역의 정보화사업을 발굴하는 등 관련 사업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메릴랜드 아나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ARINC사는 항공통신과 물류분야의 정보화를 위한 핵심기술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중남미를 비롯, 관련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기업 중 하나다.
포스데이타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각사가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공동의 마케팅을 추진하는 한편, 중남미권 국가들의 초기단계 항공관리 및 물류처리 시스템 교체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포스데이타 관계자는 "항공 및 물류분야의 핵심 솔루션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ARINC와의 협력을 계기로 중남미를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관련 사업을 발굴하여 사업화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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