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종근당·NHN·동국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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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월 넷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종근당·NHN과 코스닥시장의 동국S&C·현우산업을 선정했다.

종근당은 제너릭 부분의 강점을 바탕으로 고혈압치료제인 코자의 제너릭시장에서 주력제품인 살로탄이 1위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중소형 제약사중 실적증가세가 돋보이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된다.

NHN은 실적 안정성을 확보한 인터넷 대표기업으로 경기회복에 따른 광고시장 호전 기대와 함께 그 동안 주가부진으로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 또한 9월 상용화서비스를 시작한 'C9'를 포함한 다수의 신규게임 출시 효과와 함께 본격적인 시장확대가 예상되는 무선인터넷 활성화의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이다.

코스닥시장 풍력발전용 타워 전문업체인 동국S&C는 해상풍력용 타워 및 구조물분야로 제품 다각화와 함께 전세계 풍력발전 고성장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한 최근 기관매수세 유입과 함께 삼성물산을 통한 북미시장 진출, 국내 발전기업체를 통한 국내외 시장 진출, 고유가로 인한 풍력발전의 매력 증가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동국산업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주력사업인 디스플레이부문 호조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양호한 실적개선이 기대되며 2010년부터 기존 노트북에 이어 TV용 LCD패널 광원으로 동사의 LED용 PCB가 본격 채용될 전망이어서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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