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그린홈정책 수혜로 '급등'
위닉스, 그린홈정책 수혜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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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친환경가전업체 지열시장에 진출한 위닉스가 정부에서 본격 추진하는 '그린홈 사업'의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속에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위닉스는 전일대비 870원(9.65%) 상승한 9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지열에너지는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스마트 빌딩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그린홈 사업의 진행과 함께 지열 사용 비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장사 최초로 지열 시장에 진출한 위닉스는 기존 공장에서 지열 장비를 자체 생산, 공급할 정도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등록한 이후 지열히트펌프에 대한 정부 인증을 통해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구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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