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4분기 이후 신규백화점 효과, 할인점 추가 오픈 등이 소비경기회복과 맞물려 수혜를 받게 될 것"이라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유통업 톱 업체로서의 위상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3분기 영업이익은 2299억원으로 시장예상치 보다 다소 하회하겠지만, 이는 연중 최저점이 될 것"이라며 "내국인 구매확대 등의 요인으로 백화점의 성장률이 7월(4%), 8월(6%), 9월(8.6%)로 갈수록 꾸준히 증가하는 등 총매출은 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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