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4Q 실적회복 기대…'매수'
"신세계, 4Q 실적회복 기대…'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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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4일 신세계에 대해 백화점부문의 추석특수, 신규점포와 신세계마트 합병효과 등의 효과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0만원으로 제시했다.

유주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4분기 이후 신규백화점 효과, 할인점 추가 오픈 등이 소비경기회복과 맞물려 수혜를 받게 될 것"이라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유통업 톱 업체로서의 위상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3분기 영업이익은 2299억원으로 시장예상치 보다 다소 하회하겠지만, 이는 연중 최저점이 될 것"이라며 "내국인 구매확대 등의 요인으로 백화점의 성장률이 7월(4%), 8월(6%), 9월(8.6%)로 갈수록 꾸준히 증가하는 등 총매출은 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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