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이화, 밸류에이션 저평가"
"한일이화, 밸류에이션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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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4일 한일이화에 대해 벨류에션이 절대적으로 저평가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800원을 제시했다.

최대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일이화의 주가수익비율(PER)은 현재 3.4배,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으론 0.8배에 불과하다"며 "코스피 제조업 평균 PER과 PBR이 각각 12배와 1.5배 수준인 것을 감안했을때 절대적으로 저평가 됐다"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올 1분기 한일이화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했지만 2분기부터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환율 상승과 중국 CKD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특히 중국 법인들의 지분법이익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2분기 중국 3개 법인의 지분법이익 비중은 117%에 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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