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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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파이낸스지 선정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외환은행은 6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세계 유수의 금융 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지(Global Finance)로부터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Best Foreign Exchange Bank in Korea)상’, ‘최우수 무역금융은행(Best Trade Finance Bank in Korea)상’ 및 ‘최우수 외국인 투자자산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외환은행은 올해를 포함해 9년 연속 최우수무역금융은행상, 8년 연속 최우수외국환은행상을 수상했으며, 2년 연속 최우수 외국인 투자자산 수탁은행상을 수상하게 됐다.

파이낸스지는 "세계 경제 위기에서도 고객들의 외국환 거래 수요를 만족시켰으며, 시장 변화에 대한 시의 적절한 정보제공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했다 ”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환은행이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임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수요에 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인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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