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는 마케팅통할부 강경원 대리가 대구은행인상을 수상했으며 지역사회 봉사상, 장기정근상 등 직원과 외부 인사 6명이 표창장과 감사패를 받았다.
또 대구은행은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뜻에서 지난 한달간 직원들이 모금한 '사랑의 쌀' 모금액을 전달했고, 직원과 그 가족이 참여한 '대은가족 화합의 장'을 위해 실시한 창립 기념 UCC 공모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 대구은행이 마흔 둘의 나이테를 기록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민들과 주주, 그리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기관 간의 무한경쟁에서 승리하고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지역밀착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감동 경영 서비스 실천과 기본 영업에 충실한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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