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영기자] 부산은행은 이번 9일 정식발령을 받는 신입직원 46명이 연수과정 중 하나인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금정구 성애원(아동보육시설)을 찾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새내기 행원들은 이불이나 아동들 옷을 세탁하고 주변 환경정화활동이나 시설내 벽면에 페인트를 칠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자원봉사에 앞서 부산시 자원봉사센터 공은숙 팀장으로부터 기업에 대한 사회적 책임 등 자원봉사 소양에 대해 한 시간가량 교육을 받았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해 4월부터 인턴사원을 비롯한 신입행원들의 입사연수프로그램에 자원봉사활동을 도입, 연탄배달이나 독거노인 집수리 등 총 360여명이 천여시간의 봉사활동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