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영기자] 우리은행은 노는 토요일에 본점 은행사 박물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경제교실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초등학교 고학년(3·4·5·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회 차당 60명씩 총 5회에 걸쳐 300명의 어린이에게 경제 및 금융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어린이 금융경제교실에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우리은행 은행사 박물관 홈페이지(www.woorimuseum.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오는 16일에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경제교실은 은행사 박물관 소장품인 명품 저금통을 감상하고 세계의 화폐단위와 환율을 알아보는  '세계 화폐여행과 환율 낚시게임',  박물관의 다양한 자료와 실물을 은행의 발달사를 일목요연하게 보는 경제역사 강의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