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G용 햅틱모델 ‘햅틱착’ 출시
삼성전자, 2G용 햅틱모델 ‘햅틱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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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풀터치 스마트폰 햅틱착 'SCH-B900' 가격은 60만원 후반대.
[서울파이낸스 김태언 기자] 삼성전자가 햅틱 시리즈의 10번째 모델인 햅틱착(SCH-B900)을 선보인다. SK텔레콤 전용으로 출시되는 햅틱착은 삼성 2세대(2G) 제품 라인업의 첫 번째 풀터치 스마트폰 모델이다.

이를 통해 기존 2G 이용자들도 번호를 변경하지 않고 삼성전자의 풀터치 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은 이번 햅틱착 출시를 통해 국내 풀터치폰 시장은 물론 2G 시장에서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제품 색상도 버프 화이트, 스위트 핑크, 소프트 블랙 등 3가지로 다양화해 자신 스타일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또한 네비게이션을 구현하는 위성항법장치(GPS)기능, 지상파 DMB, 블루투스, 사진 촬영 위치 정보를 저장하는 지오 태깅 (Geo Tagging) 등 기존 3G 모델용 기능도 두루 탑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햅틱착 출시를 통해 기존 2G 고객들도 삼성의 햅틱폰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풀터치폰 제품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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