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하나은행은 오는 10월 14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세네갈' 경기에서 한국팀이 승리할 경우 모집금액에 관계없이 연4.5%를 지급하는 'e-플러스 공동구매 정기예금'을 500억원 한도로 한시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e-플러스 공동구매 정기예금'은 판매량이 많을수록 높은 이율이 적용되는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20억원 미만 시 연4.2% ▲20억원 이상 시 연4.3% ▲40억원 이상 시 연4.4% ▲60억원 이상 시 연4.5% 금리를 지급한다.
10월 11일까지 인터넷 및 콜센터 상담원을 통해 판매되며, 가입 가능금액은 계좌당 최저 1백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상품 가입고객 중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2등석 입장권 2매를 제공하는 축구대표팀 승리기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부 관계자는 "축구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고 고객들에게 축구 응원의 기회와 함께 고금리 혜택도 제공하고자 축구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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