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영기자] 부산은행은 지난 26일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거래고객 자녀60명을 초청해 “2009 Good-bye Solo 가을& Falling in Love"라는 맞선이벤트’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맞선 행사는 결혼전문회사 듀오의 진행으로 와인 스탠딩파티, 커플댄스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됐으며 이날 9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은행측은 맞선행사에 드는 비용은 물론 결혼에 성공하는 커플에겐 결혼식 당일 리무진 웨딩카 및 웨딩 케익 등을 제공하며 평생 은행최고 고객등급인 로얄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지난 5월에는 2년전 1회 맞선행사에서 만난 커플이 웨딩마치를 올렸으며 오는 10월에도 2호 결혼커플이 탄생한다.

은행관계자는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맞선 행사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