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미징, 삼성電 흡수 합병설에 '급등'
삼성이미징, 삼성電 흡수 합병설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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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삼성이미징이 삼성전자에 흡수 합병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57분 삼성이미징은 전 거래일보다 4600원(10.17%) 오른 4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에서는 삼성이미징이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삼성전자의 DMC(완제품) 부문으로 흡수될 것이란 소식이 나돌았다. 삼성이미징에서 만들고 있는 디지털카메라가 완제품으로 생산되고 있는 만큼 별도 회사가 존재하기보다 삼성전자의 DMC 부문에 흡수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삼성전자와 삼성디지털이미징에 합병 추진 보도에 관한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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