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포트는 최근 미분양아파트 유동화 상품의 특성과 유동화를 위해 필요한 요인들에 대한 분석과 더불어 향후 미분양아파트 유동화 상품의 활성화에 대한 제안으로 구성된다.
부동산금융연구소 황규완 전임연구원은 미분양아파트 유동화 상품이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수단으로 자리잡기 위한 방안으로 ▲투자자와 건설사간 윈-윈 형태의 금융구조 확보와 금융기관의 자본투자자 역할 수립 ▲건설사-투자자-시행사의 이해관계를 반영하는 정부의 지원책 ▲투자자에 대한 세제혜택 범위 확대를 통한 투자활성화 ▲수(受)분양자들의 이해제고 필요성 등을 밝혔다.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는 지난 2007년 6월 설립돼, 이론적인 연구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금융 등 실무와 연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메리츠 부동산금융연구소의 인력은 부동산학 박사급인 상근연구원 4명과 부동산 실무담당자들로 구성된 겸임연구원, 그리고 부동산 학계와 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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